<일본 지진> 美 대통령 “전면적으로 지원”…간 총리와 전화 협의

2011-03-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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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17일 오전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통화했다.

간 총리는 일본 대지진에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등에 따른 대응에 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오바마 대통령이 “중·장기적인 사항도 포함해 전면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간 총리는 “앞으로도 계속 연락하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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