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빠르게 변화하는 IT 환경을 고려,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걸 맞는 타블렛 PC전용 ‘SM5디지털 브로셔’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SM5디지털 브로셔는 기존 종이 카달로그와 달리, SM5의 메인 특장점등을 매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타블렛 PC에서 마치 차량을 직접 운행해보는 듯한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내·외장 컬러, 휠 등을 교체해보고 나에게 맞는 최적의 옵션을 선택해 볼 수 있음은 물론, 와이파이(Wi-Fi) 또는 3G망의 연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가장 가까운 매장 찾기 및 상담신청이 가능하게 하여 고객 편의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SM5디지털 브로셔는 오는 31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아이패드)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가까운 시일내에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앞으로 SM3, QM5, SM7의 디지털 브로셔도 선보일 예정이다
프레데릭 아르토 르노삼성 전무는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디지털 브로셔를 출시했다”며 “이를 통해 한 차원 높은 고객 만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