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태양광주인 웅진에너지가 일본 원전 방사능 우려로 대체에너지 관련주로 꼽히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웅진에너지는 전날보다 9.62% 오른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에너지는 태양광 잉곳·웨이퍼 업체로 기술력과 거래처 다변화 및 생산설비 증대로 올해 실적 개선세가 뚜렷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밖에 태양광주로 분류되는 신성홀딩스(7.18%), 에스에너지(3.93%), 오성엘에스티(2.63%), OCI(2.82%) 등도 오름 폭을 넓히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