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신규입주 물량 총 7만8251가구”

2011-03-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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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물량 51% 수도권 41개 단지에 배정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입주물량을 94개 단지 7만8251가구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임대주택(30년)이 54개 단지 4만7880가구로 가장 많고, 5년 및 10년 공공임대가 14개 단지 9160가구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26개 단지에서 2만1211가구가 완공된다.

특히 LH는 전체 입주 물량의 51%에 해당하는 41개 단지 3만9588가구를 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에 배정했고, 광역시는 20개 단지 1만5890가구, 기타지역에는 33개 단지 2만2773호가 각각 입주한다.

분기별로는 △1분기 1만2437가구 △2분기 2만1696 △3분기 2만1139 △4분기 2만2979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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