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신해철 트위터 캡쳐] |
지난 15일 한 네티즌이 그의 트위터에 “신해철 님, 혹시 사람들이 ‘나는 가수다’ 추천해서 섭외 들어오면 하실 생각 있으신가요?”라고 한 질문에서 신해철은 “아뇨. 그냥 가수 아닌 걸로 합시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전한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마왕다운 대답이다”, “‘나는 가수다’에서 신해철을 볼 수 없어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7명의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미션에 따라 노래를 부르고 500명 청중평가단이 심사를 받으며, 최하위 점수의 가수가 한 명씩 탈락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아직 최초 탈락자를 나오지 않았으며, 진행 겸 도전자로 나오고 있는 이소라를 포함해 현재 김건모, 김범수, 박정현, 백지영, 윤도현, 정엽이 출연해 경합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