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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 2층에 마련된 미술 전시회에서 최홍길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참가 작가들이 기념케익을 자르고 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인천 송도사옥 2층 갤러리에서 '벗이 있어 즐겁지 아니한가'를 주제로한 미술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미술관과 작가 그리고 관람객과의 관계는 작품을 두고 오랜 시간 사귄 벗과도 같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전시회에는 문봉선 홍익대 교수를 비롯해 강미선, 유봉상 등 국내 중견작가 7명의 작품 23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를 마련한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의 최홍길 본부장은 "우리 마음속에 '벗'이라는 따스한 존재를 다시금 일깨워 주는 미술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스코건설 미술전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