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김재수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은 16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정기대의원 총회에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김재수 차관은 지난 11일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한 농협법 개정에 대한 내용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조합 당기 순이익 1조원 이상 달성한 것을 축하하며, 농협법 개정에 힘써준 중앙회 및 조합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기 대의원 총회에는 최인기 국회 농식품위 위원장을 비롯하여 전국의 조합장 대의원(285명), 중앙회 임직원, 지역본부장, 계열사 사장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