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정부관광청은 유투브 공식 채널 개설 이후 첫 4주 동안 이미 2만 3000여명이 서호주의 1500여 동영상을 본 것으로 집계됐으며, 앞으로도 서호주의 유명 관광지는 물론 생생한 여행 경험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킴 헤임스 서호주 관광장관은 “서호주정부관광청 유투브 채널은 서호주의 멋진 관광지와 여행 경험을 생생하게 보여줄 것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의 사람들이 서호주를 다음 여행지로 고려하거나 실질적인 방문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 마케팅은 성공적인 관광 캠페인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서호주정부관광청은 구전 효과가 관광 마케팅에 끼치는 영향력을 고려해 트위터 와 페이스 북을 통해 활발한 디지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2010년 12월에 시작한 페이스북은 이미 6000여명이 친구로 등록했으며, 아이폰 용 애플 ‘Explorer WA’도 서호주 여행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서호주정부관광청은 추가로 동영상을 계속 업로드 하는 한편, 이를 통해 서호주의 다양한 이벤트를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