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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CJ GLS 이재국 대표이사(왼쪽)와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장 남기찬 교수(오른쪽)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CJ GLS(대표 이재국)는 연간 약 10억원을 투자해 국내 물류관련 학과들과 산학협력을 채결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CJ GLS는 해양대, 항공대, 인하대 등 3개 대학과 물류전문인력 육성과 채용을 위한 산학협력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되는 산학협력은 어학능력을 비롯한 다양한 역량 평가를 통해 우수 학생들을 선발,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거쳐 즉시 활용 가능한 인력으로 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CJ GLS 이재국 대표는 “2020년 글로벌 톱 10 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우수 인재의 확보”라며 “체계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에서부터 물류DNA를 보유한 인재를 적극 양성해 CJ GLS의 물류산업이 지식사업으로 자리 잡도록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