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KDB산은금융지주는 대지진으로 고통받는 일본국민을 위해 KBS 특별생방송 '일본 대지진 우리의 사랑을 모읍시다'에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성금은 산업은행과 대우증권이 각각 1억원씩 모금해 조성됐다.강만수 회장은 “일본국민을 돕는 데 앞장서 인류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