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 조용성 특파원) 중국 적십자회는 15일 일본 지진재해지역에 추가로 500만위안(한화 약 8억5000만원)을 긴급원조했다. 중국의 언론매체에 따르면 이 자금은 일본 적십자회로 송금되며, 현지 구조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1일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재해가 발생한후 중국적십자회는 일본적십자회와 줄곧 소통을 유지하고 피해상황을 파악중에 있다. 지난 12일 중국 적십자회는 일본적십자회에 100만위안을 원조했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