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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석씨(왼쪽)와 강대훈씨가 '제주도,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도전' 홍보 깃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 사나이들이 제주-세계 7대자연경관 도전 홍보를 위해 전국일주에 나서 화제다.
주인공은 강대훈(26, 제주시 화북1동)씨와 곽동석(26, 제주시 화북1동 거주)씨다. 초등학교부터 대학, 직장까지 함께한 죽마고우다.
지난 1월엔 7대자연경관 선정 기원 올레길 일주를 벌여 '제주올레 사나이'란 닉네임도 얻은 바 있다.
강대훈씨는 “세계 7대 자연경관 도전을 계기로 제주도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 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