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LEFT:CMS:HNSX.20110315.004026116.02.jpg:]<br/>(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15일 신임 상임이사(수출이사)에 박종서 전 국립식물검역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 이사는 서울 출신(1955년생)으로 서울대(농업학)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농학 석사)을 나와 국립식물검역원 국제검역협력과장, 농림수산식품부 채소과장과 농산경영과장을 거쳐 국립수목원장, 국립식물검역원장을 지냈다.특히 박 이사는 농림수산식품부와 국립식물검역원 재직 시 우리 과실류의 신규 수출시장 확보를 위해 필리핀 등과의 검역협상을 타결로 이끌었고, 마늘산업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하는 등 aT와 인연을 맺어왔다.박 이사는 “우리 농림수산식품의 수출과 유통, 그리고 식품산업육성을 전담하는 aT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수출목표를 달성하는 데 미력하나마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