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국립합창단은 제136회 정기 연주회 겸 신춘 음악회를 2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의 1부는 무반주곡으로 20세기 영국의 대표 낭만파 작곡가 엘가의 현대적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곡 ‘O Happy Eyes‘ ‘Love’ ‘My love dwelt in a Nothern Land‘ 로 시작된다.
2부에서는 서미경의 피아노 반주로 윤상열, 김현옥, 정덕기, 이순교 등 유명 한국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하며, 한국합창곡의 아름다움과 국립합창단만의 소리로 조합된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번 연주회는 국립합창단 출신의 지휘자 구천이 함께 한다. 입장료 1만~3만원. 문의 587-8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