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보험 제주수련원 10월 착공

2011-03-14 17:1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제주농협지역본부는 오는 10월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에 농협중앙회 NH보험 제주수련원이 착공된다고 14일 밝혔다.

NH보험 제주수련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1570㎡ 규모로 객실 62곳 3448㎡, 연수용 회의실 5곳 1140㎡, 사우나실 등 부대시설 1670㎡이 들어선다.
농협은 수련원 건립을 위해 2006년 11월 제주도와 MOU를 체결했다.

농협은 2009년 5월 1차로 토지 1만9197㎡(36억6100만원), 2010년 10월 2차로 토지 1만666㎡(15억2500만원) 등 총 2만9862㎡(5억8600만원) 매입을 완료했다.

제주농협은 토지 매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8월 기본설계와 건축허가를 받은 뒤 9월 입찰공고 및 도급업체를 선정, 오는 10월10일 착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착공 후 2년 뒤인 2013년 9월1일 개장식을 가질 계획”이라며 “연간 5만여명이 이용, 178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냄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