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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TV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배우 한효주의 일본 지진당시 대피 상황이 영상에 담겼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TV '섹션 TV 연예통신'은 일본에 체류 중이던 한효주가 강진에 급히 대피하는 급박한 상황을 방송했다. '섹션 TV 연예통신'은 11일 한효주가 일본 현지에서 화보를 촬영하는 현장에 동행했는데 지진이 그 날(11일) 발생한 것.
결국 한효주는 11일 오후 6시에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비롯 일본에서의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귀국 일정을 하루 앞당겨 12일 김포공항을 통해 무사히 귀국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가슴이 덜컹했다", "아무 일 없이 돌아와 다행이다",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귀국해 천만 다행", "방송 보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하필 그때 지진이 발생하다니", "아무일 없이 돌아와 다행이다", "다친 곳조차 없이 돌아온 것은 정말 천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효주 외에도 배우 신민아, 그룹 카라, 투애니원, JYJ 김준수 김재중 등이 지진 당시 일본에 있었으나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