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2호기의 냉각시스템도 멈춰선 것으로 알려졌다.14일 지지통신은 이같이 전하며 1호기와 3호기에 이어 2호기의 폭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1일 발생했던 지진과 쓰나미 이후 제1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세개를 비롯하여 인근 발전소 원자로 세개의 냉각시스템이 통제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