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통일부는 남북공동체 기반조성사업의 하나인 통일준비 공론화 분야와 관련한 홈페이지(www.tongiledu.re.kr)를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현재 개통 준비중인 종교계를 제외한 교육계와 학계ㆍ경제계ㆍ시민사회계의 홈페이지가 오는 15일 개통된다. 홈페이지는 통일준비 공론화 사업 소개 및 프로그램과 일정, 쌍방향 통일준비 논의를 위한 자유게시판 등으로 구성되며 홈페이지 개통 기념 온라인 홍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홈페이지 개통을 통해 통일준비 논의가 국민과 쌍방향으로 한층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