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은평뉴타운 근린상가 '에코테라스' 이달 중순 분양

2011-03-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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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65㎡의 서비스 테라스 면적 제공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주차장5 부지에 위치하는 '에코테라스' 근린상가 조감도.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해냄파트너스는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주차장5 부지에 위치하는 '에코테라스' 근린 상가를 이달 중순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에코테라스 상가는 구파발역과 은평뉴타운의 1·3지구를 연결하는 길목에 위치하며 연면적 1만5764.23㎡, 지하 4층, 지상 3층 규모다. 지하 1층에서 지하 4층에는 23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전용공간이 마련되며 상가 1~3층에 들어서는 매장은 1층 91%, 2~3층 83%의 전용률과 최고 6m 높이의 층고에 서비스 면적까지 제공된다.
특히 1층 일부 매장에는 7.2㎡, 2~3층 전 매장에는 29㎡이상의 테라스 면적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3층은 최대 165㎡의 테라스 면적이 서비스다. 분양가는 1층 기준 계약면적 3.3㎡당 평균 3000만원이며 완공 예정일은 2012년 2월 이다.

해냄파트너스 관계자는 "에코테라스의 1층 91% 전용률은 일반 근린상가가 50~60%인 것에 비교하면 매우 높다"며 "게다가 무상 제공되는 서비스 면적까지 합치면 일부매장은 전용률이 100%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577-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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