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마차는 군부대 차량에 책을 싣고 최전방 지역을 순회, 장병들에게 책을 대여해 주는 이동도서관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2청은 (사)사랑의 책나누기 운동본부를 통해 책 2000여권을 지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황규식 전 국방부차관이 ‘안보의 중요성과 독서가 미치는 군전투력 강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전자 첼리스트 오아미가 출연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도 2청은 오는 4월중 독서마차 출범 기념 독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2청은 올해 안에 파주시 등 경기지역 군부대 5곳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