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11번가의 레저토탈전문관 네이처스테이션이 ‘11km 건강달리기’를 개최한다.
대회는 4월 23일 경기도 과천의 서울대공원 외곽 11km 마라톤 코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타 마라톤 대회와는 달리 참가만 해도 파격적인 혜택들을 제공한다.
서울랜드 당일 자유이용권을 비롯해 11번가 레저할인권, 프로야구단 모자 등 6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완주 우승자 남녀 각 1등에게 110만원 등 총 500여 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수여된다.
특히 ‘기부레이스’ 라는 특징을 살려 10km를 달린 뒤, 1km를 추가 완주하면 인당 1000원씩 ‘기부 레이스 포인트’가 적립돼 독거노인 110가정에 전달된다.
더불어 대회 당일 1100명이 마라톤을 완주하면 11번가 네이처스테이션 측이 따로 생필품, 반찬거리 등을 추가 지원한다.
11번가 네이처스테이션 측은 “이번 행사는 네이처스테이션의 공식 첫 번째 레저체험 행사로 향후 캠핑스쿨, F1레이싱 대회 등 다양한 고객 대상 레저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처스테이션은 오는 5월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