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신입사원 경쟁률 107대 1 기록

2011-03-14 11:1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교통안전공단 신입사원 경쟁률이 107대 1를 기록했다.

14일 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응시접수를 받은 결과 경력직을 포함한 31명 모집에 총 1999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신규직은 18명 모집에 1938명이 지원해 평균 10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4명을 뽑는 경영기획 분야에 1054명이 몰려 2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들 지원자 중에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등 특수자격증 소지자도 다수 지원했다고 안전공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밖에 7명씩을 뽑는 자동차검사직에 448명, 안전연구직에 436명이 응시했다.

한편 공단은 오는 22일과 24일 경력직 및 신규직 서류전형 합격자를 각각 발표하고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내달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3개월간의 시보기간을 거쳐 7월 말 정식직원으로 채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