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해양쓰레기 수매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폐어구, 폐로프, 폐비닐 등 해양쓰레기를 수매할 계획이다. 수매대금은 폐어구, 폐로프가 마대는 100리터당 1만원, 폐스티로폼 등 대형폐기물은 1㎏당 260원이다. 수매절차는 각 지구별 수협에서 어업인들이 가져온 쓰레기를 수매한 후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하게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