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어디서든 집안의 영상을 살펴볼 수 있는 보안기능을 강화한 로봇청소기가 나왔다.
삼성전자는 14일 홈모니터링 기능 갖춘 영상로봇청소기 '탱고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조명 기능을 갖추고 있어 어두운 실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위급 상황에 언제든지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로봇청소기가 본래 기능인 청소를 넘어 보안기능까지 수행하게 된 것.
또한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에서 원격 조종이 가능하며 PC 마이크를 통한 음성전달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터보모드와 가장자리 모드 등 다양한 청소 모드를 지원한다. 소음역시 48dB 로 생활에 불편이 없는 수준이다. 출고가는 7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