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영컨설팅협의회 15일 출범

2011-03-14 11:0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사업화 자금조달과 마케팅 역량 제고 등을 담당하게 될 '녹색경영컨설팅협의회(GMCA)'가 15일 삼성동 라마다 호텔 브람스홀에서 발족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고 지식경제부가 14일 밝혔다.

GMCA는 이번 발족을 계기로 협의회를 발전시켜 컨설턴트 양성 및 자격 등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회 수준까지 격상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앞으로 GMCA와 함께 녹색기술 컨설팅 상생협력 지원사업과 지역 생태산업단지 참여기업들의 환경·에너지 컨설팅 등 미래지향적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GMCA 회원사로는 에코센스(권동명 대표), IGB컨설팅(권혁규 대표), 네오에코즈(김갑철 대표), 씨티에이(김현순 대표), ISM컨설팅(연성모 대표), 에코시안(은종환 대표), 리차드컨설팅(이민영 대표), 에코아이(정재수 대표), 에코프론티어(정해봉 대표), 에코네트워크(허진호 대표), 솔루티스(황태연 대표) 등 11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발족식에는 GMCA 회원사 대표 및 정부 관계자와 김종대 인하대 교수, 이귀호 청정센터 소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박청원 지경부 산업경제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이날 발족한 협의회가 환경, 에너지, 컨설팅 산업성장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협회 규모로 발돋움할 것을 확신한다"며 "녹색경영컨설팅업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