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요짜요 패키지를 이용해 부모와 함께 그림을 그리거나, 작품을 만들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600여편 가량의 작품이 응모했다.
10개 수상작은 아이들의 상상력이 풍부하게 담겨진 '안녕? 신기한 지구'라는 동화책으로 제작된다.
동화책에는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 온 주인공이 짜요짜요로 만들어진 바다·성·목장 등 다양한 장소를 여행하며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우수상 3명의 수상작은 TV CF로 제작된다.
서울우유 마케팅팀 박선열 팀장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동화책이 만들어지는 재미와 감동을 전해주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