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테스트·탑금속·대양전기공업 상장예심청구서 제출

2011-03-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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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14일 3월 둘째 주(7~11일) 아이테스트(7일)ㆍ탑금속(10일)ㆍ대양전기공업(11일) 등 총 3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반도체테스트 제품 생산업체인 아이테스트는 지난해 매출 955억원, 순이익 139억원의 경영실적을 올렸다. 공모 예정총액은 476억~5440억원가량이며 주당 예정발행가는 2800~3200원(액면가 5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자동차금형제품 생산업체인 탑금속은 지난해 매출액 864억원, 순이익 81억원의 경영실적을 올렸다. 공모 예정총액은 153억~168억원이며 주당 예정발행가는 5100~5600원(액면가 500원)이다. 현대증권이 상장주관사를 맡았다.

선박용조명등기구 생산업체인 대양전기공업은 매출액 874억원, 순이익99억원의 경영실적을 올렸다. 공모 예정총액은 213억~259억원이며 주당 예정발행가는 7500~9100원(액면가 500원)이다. 삼성증권이 상장주관사를 맡았다.

올해 상장예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모두 15개사로 국내기업 1개사, 외국기업 1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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