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북부사무소는 양주시와 지난해 11월 25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여 고읍지구에 둥지를 틀었으며, 이번 개소식은 김동선 경기중소기업청장, 방기성 경기행정2부지사, 현삼식 양주시장, 이종호 양주시의회의장 등 중소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과 내빈들의 인사말씀 및 축사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2과 12명의 인력을 투입,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자금과 인력·수출·판로확대지원 업무에 나서고 법률지원을 비롯, 창업, 취업연계, 기술혁신, SSM사업조정 등 중소기업 활동 전반을 후방 지원하는 기업 비즈니스 업무를 이행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북부지역의 경우 15만7000여개 중소기업이 있으나 중소기업청이 수원에만 본청을 둬 수출판로 확보 등 기업민원을 요청하고 도움을 받는데 애를 먹어 이번 양주 북부 사무소 개소로 이 같은 어려움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