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방문 사흘째인 이날 원전 기공식에서 부지 조성 및 방파제 축조 상황 등을 살펴보고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이 대통령은 두바이로 자리를 옮겨 동포 간담회에 참석한 뒤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연방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와 만나 경제·통상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부인 김윤옥 여사는 라시드 총리의 아내 하야 빈트 알 후세인 공주와 면담한다.
이후 이 대통령은 자이드 국제환경상 수상식에 참석해 글로벌 녹색성장을 주제로 연설한 뒤 수행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귀국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