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中 위안화 연계상품 순차적 판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하나은행은 중국과의 무역거래 증가 및 위원화 절상 예상 등에 따른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위안화 연계상품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16일부터 판매되는 위안화 외화보통예금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원화로 입금하면 자동으로 위안화로 예금된다.

원금이 보장되면서 위안화 절상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위안화 환율 연동 정기예금 2종은 16일부터 22일까지 판매된다.

14일부터 판매되는 AIA생명의 ‘골든 차이나 연금보험’은 위안화 상품에 투자해 추가적인 수익을 지급하는 방카슈랑스 상품이다.

이와 함께 중국 소비 성장 관련 테마주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하나UBS 중국 내수성장 펀드’와 ‘한국투자 중국소비성장수혜주 펀드’ 등 펀드 상품 2종을 21일부터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