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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나현 기자)이제 소림사는 단순한 사찰이 아니라 미디어, 의료, 유통 등을 넘나드는 거대기업으로 변신했다. 사람들은 쿵푸가 아니라 경영기법을 배우기 위해 소림사를 찾고 있으며, 소림사의 스님들은 경영 컨설턴트로 나서고 있다.
우리에게 미래를 향한 도전의 영감을 주는 사례는 이뿐이 아니다. 천장을 3미터까지 높인 솔크 연구소의 비밀, 수술 전 30초의 여유가 가져온 신시내티 병원의 놀라운 혁신, 심지어 마피아 조직 보스의 카리스마 리더십까지….
'소림사에서 쿵푸만 배우란 법은 없다'는 기업은 물론이고 중국의 소림사부터 미국의 FBI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직이 살아남아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어떠한 변신과 전략을 꾀했는지가 압축적으로 실려 있다.
혁신 및 경영전략, 마케팅, 리더십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창의적인 변신과 도전에 대한 영감을 주는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