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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나현 기자)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박종철 열사와 6월 민주화 운동’을 출판했다.
이 책은 안상수 의원이 지난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담당검사로서 당시 수사과정을 기록한 저서를 재출판한 것이다.
저자는 “박종철이라는 이름을 들을 때마다 애틋한 아픔을 느낀다”며 “많은 분들이 군사정권을 종식시킨 6월 민주화 운동과 이를 촉발한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사건의 은폐 조작 내용이 역사적 자료로 보존될 필요가 있다고 요청해서 사료의 의미로 책 이름도 ‘박종철 열사와 6월 민주화 운동’이라고 바꿨다”라고 재출판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