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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IHS '최고 안전한 차' 평가를 받은 미니 컨트리맨. 미니의 네 번째 모델로 이달 초 국내에도 출시됐다. 가격은 3850만~5160만원. (사진= BMW코리아 제공) |
BMW코리아는 이 차량이 최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차량 안전성 테스트 전 항목에서 ‘우수(Good)’ 등급을 달성, ‘최고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평가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미 IIHS 테스트는 자국 내 출시 자동차의 정.측.후면 충돌 테스트와 전복 안전성을 평가해 등급을 매기고 있다. 그 후 전 테스트에서 우수 등급을 받고 전자식 차체자세제어장치(ESC)가 탑재된 모델에는 ‘최고 안전한 차’ 평가를 내린다.
짐 맥도웰 미니 미국법인(MINI USA) 부사장 역시 “안전성은 미니의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며 “이번 테스트 결과를 통해 (미니 컨트리맨이) 실용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모델임이 증명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