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컨트리맨, 미국서 최고 안전등급 획득

2011-03-13 11:58
  • 글자크기 설정

이달 초 국내 출시

미국 IIHS '최고 안전한 차' 평가를 받은 미니 컨트리맨. 미니의 네 번째 모델로 이달 초 국내에도 출시됐다. 가격은 3850만~5160만원. (사진= BMW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이달 초 국내에도 출시된 BMW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네번째 모델 ‘미니 컨트리맨’이 미국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했다.

BMW코리아는 이 차량이 최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차량 안전성 테스트 전 항목에서 ‘우수(Good)’ 등급을 달성, ‘최고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평가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미 IIHS 테스트는 자국 내 출시 자동차의 정.측.후면 충돌 테스트와 전복 안전성을 평가해 등급을 매기고 있다. 그 후 전 테스트에서 우수 등급을 받고 전자식 차체자세제어장치(ESC)가 탑재된 모델에는 ‘최고 안전한 차’ 평가를 내린다.

짐 맥도웰 미니 미국법인(MINI USA) 부사장 역시 “안전성은 미니의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며 “이번 테스트 결과를 통해 (미니 컨트리맨이) 실용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모델임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