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삼성전자는 11일 일본 북동부 지역 일대에서 발생한 강진의 여파로 국내 반도체 및 액정표시장치(LCD) 사업장 가동이 일부 중단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진동에 민감한 반도체나 LCD 회로를 그리는 포토 장비가 일본의 강진을 감지했고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해 기흥 및 화성 반도체 공장과 천안 및 탕정 LCD 생산 장비를 일시 중단했다고 오후 4시 40분경 재가동 했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