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일본 동북부 해안 지역을 강타한 강진과 대형 쓰나미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사망자가 최소 32명에 이르고 있다고 교토통신이 보도했다.동북이나 관동지구에서 2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고 행방불명자와 부사장자도 속출하고 있다.또 이와테현(岩手縣)에서도 가옥 400여채가 파괴됐고 이에 따라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치기현에서도 1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기타카미시(北上市)에서는 부상자가 10명이 넘고, 쿠리하라시에서도 최소 25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가나가와현(神奈川縣)에서도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