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철도·해양 등 7개 상황반 모니터링 착수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국토부는 11일 일본 동북부에 진도 8.8의 대형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위기대응 매뉴얼에 의거해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상황실은 도로, 항공, 철도, 수송, 주택, 수자원, 해양 등 7개 상황반으로 나눠 국내 피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해일 등으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응급복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국토부에 따르면 우리 해상에는 아직까지 해일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국내 철도나 도로, 선박, 구조물 피해 등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