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용인시민은 어떤 책을 읽을까?

2011-03-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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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한 책, 하나 된 용인’ 도서 추천 접수.

(아주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용인시립도서관이 2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한 ‘2011 한 책, 하나 된 용인’ 도서 추천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민이 추천한 우수도서 가운데 30권을 선정해 도서관운영위원회가 5권을 선별하게 된다.

이 가운데 온·오프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올 한해 동안 용인시민이 함께 읽을 책’으로 선정케 된다.

도서 추천은 남녀노소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도서·토론이 가능한 도서·지역특색을 가진 국내작가 도서 등으로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or.kr)를 통해 추천 가능하다.

한편 ‘한 책, 하나 된 용인’은 2009년 첫 시작돼 2009년 ‘엄마를 부탁해’를, 2010년 ‘그건, 사랑이었네’가 선정됐다.

궁금한 점은 용인시립도서관(031-324-46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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