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 직원들이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위원회 앞에서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 인가신청을 반려해달라며 '삼보일배' 투쟁을 벌였다.외환은행 노조는 오는 16일 금융위 논의를 앞두고 매일 500여명의 직원이 연차휴가를 내고 삼보일배 투쟁을 지속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