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3월 17일부터 모든 CDM 검인증기관은 적격요건을 갖춘 심사원을 확보하고 한층 고도화된 심사 수행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이는 UN이 검인증 기관의 자격요건 및 관리기준을 강화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온실가스인증센터는 심사역량을 강화하고, 개정된 기준에 부합하는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심사원 양성 및 실무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미 1월 및 2월에 심사원 양성 교육을 2차례 실시해 총 44명이 수료하고 39명의 적격 심사원을 배출했다.
CDM 심사원 양성교육은 GHG(Greenhouse Gas) 및 CDM 심사관련 전문 지식 및 실습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되며 온실가스배출 관련 제조업, 화학공정 등 산업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들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