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매춘 스폰서 제의에 거절한적 있어…잘못된 풍토에 씁쓸"

2011-03-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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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매춘 스폰서 제의에 거절한적 있어…잘못된 풍토에 씁쓸"

 



SBS ‘싸인’에서 여교도관으로 출연한 배우 김현아(37) 폰서 제의를 받은적 있다고 과거에 털어논 글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현아는 자신의 트위터(@ActressK)를 통해 “매춘 스폰서 없이 배우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걸 꼭 보여주고 싶다”는 글과 함께 2005년 자신의 팬카페 글을 함께 게재했다.

 

김현아는 2005년 매니저로부터 영향력 있는 스폰서를 붙여 주겠다고 연락 받았고 이른 거절 했으며 한편으로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 글에 따르면 김현아는 2005년 아는 매니저로부터 영향령 있는 스폰서를 붙여 주겠다고 연락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으며 한편으로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김현아는 자신의 글이 누리꾼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자 '꿋꿋이 정도를 걷는 많은 이들이 맘고생 안할 수 있게 잘못된 풍조가 사라지길 바란다'는 댓글을 덧붙였다.

 

한편 김현아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신을 지키는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 "진실된 사람의 행동은 언젠가는 평가될 것"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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