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 주요 현안과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려는 자율적 연구모임으로, 앞으로 연구하게 될 분야는 남구의 핵심과제인 ‘사회적기업.평생학습.창조도시’ 등 세 분야이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연구모임 과제인 ‘사회적기업, 평생학습, 창조도시’ 세 분야는 서로 맞물려 있어 함께 끌어주고 밀어주는 역할을 해줘야 하며, 이상(理想)적인 연구에 그치지 말고 ‘실질적으로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남구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라는 구체적 실천 단계까지 제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서비스의 공급자인 공무원들이 창의적 마인드를 갖추지 못하면 빠르게 변하고 있는 구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강조하한 뒤" 행정조직이라는 두꺼운 벽을 넘어 구민과 지역전문가와 공무원들이 자유롭게 논의하고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열린 모임, 창의적인 모임을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