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것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적절한 대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10일 임종룡 재정부 차관은 “최근 물가상승세가 큰 상황을 감안해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며 한은의 이번 결정을 환영했다.윤종원 재정부 경제정책국장도 “현재 물가여건을 보면 공급 충격 외에도 수요측면 압력도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대응한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재정부는 2월 소비자물가가 4.5%까지 급등하면서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감을 계속 표출해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