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북새통을 이룬 첨단자이 2차 분양 현장. |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GS건설의 광주 첨단자이 2차 분양이 전 평형 마감되면서 평균 분양율 13.9대 1을 기록했다.
GS건설은 10일 올해 첫 사업으로 분양한 광주 첨단자이 2차 분양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546가구 모집에 7584명의 신청자가 몰려 평균 13.9대1 최고 14.6대1의 경쟁률로 전 평형 마감됐다고 밝혔다.
첨단자이 2차는 올해 말로 개통이 예정돼 있는 빛고을로 연장 호재와 인근 첨단자이 1차와 함께 1000여 가구가 넘는 대단위 단지로 관심을 모아왔다.
또 전세대가 실수요층이 두터운 84㎡로 구성됐으며 거실, 주방, 가구 등을 원하는 취향에 따라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스타일 옵션제’를 실시한 것이 특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지난 4일 견본주택을 오픈 한 이래 현재까지 2만여명이 넘는 내방객들이 다녀갔다”며 “광주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메이저 아파트인데다 지난해 3월에 입주한 첨단자이 1차 분양 시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상품적으로도 개선한 점이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첨단자이 2차는 오는 11일 당첨자발표 후 오는 14~16일간 계약을 받는다. 문의 062-368-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