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U+ 부회장 '현장경영' 돌입

2011-03-10 18:55
  • 글자크기 설정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왼쪽)이 10일 원주시 우산동에 있는 LG유플러스 매장에서 내방 고객에 스마트폰과 요금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현장경영에 본격 나섰다.

이 부회장은 10일 원주, 대구 시내에 위치한 직영점과 대리점을 방문, 지점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지, 스피디(Speedy)한 업무지원이 이뤄지고 있는지, 유무선 상품에 대한 판매 교육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판매사와 상담사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 부회장은 11일에도 부산 지역의 네트워크, 영업현장, 고객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탈통신'을 달성하기 위한 세가지 경쟁력인 '품질·스피드·의지'에 대한 인사이트(insight)를 직원들에게 직접 전파하고 현장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내달에도 대전과 광주 지역의 영업·네트워크 현장과 고객센터를 방문, 현장경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이 부회장은 원주 네트워크 국사에서 유무선 네트워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요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의 '무장애 달성'을 위한 활동을 독려했다.

11일 방문 예정인 부산에서는 고객센터를 찾아 유무선 멀티 상담을 위한 교육·훈련 상황을 확인하고, 상담사와 함께 동석 근무를 하며 고객들의 상담전화를 직접 받고 응대하는 등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갖을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