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외교부는 9일 제5차 한·일·중 외교장관 회의가 19일부터 1박2일 간 일본 교토(京都)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마츠모토 다케아키 일본 외무대신,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이 참석하며 일본이 의장국을 맡는다. 3국 외교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3국협력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 ▲제4차 3국 정상회의 준비 ▲북한 핵문제를 포함한 동북아정세 등 주요 지역 및 국제 문제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일·중 3국 외교장관회의는 지난 2007년 6월 제주에서 최초 개최된 이후 4차례 개최 됐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