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친환경 A330-200 추가 도입

2011-03-09 15:22
  • 글자크기 설정
A330-200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대한항공이 친환경 항공기를 잇따라 도입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에 도입되는 ‘A330-200는 226석 규모로, 친환경 고효율 엔진을 장착해 연간 약 65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운항거리도 기존 A330-200 항공기보다 약 1700Km 늘어나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등 미주지역까지 장거리 운항이 가능하다.

또한 기내에 전좌석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AVOD) 시스템, 무드조명, 외부조망 카메라, LED 개인독서등 등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현재 도입한 ‘A330-200은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호놀룰루, 텔아비브, 모스크바 등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며 기존에 3대를 도입해 운영중에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A380 차세대 항공기 5대 도입하는 것을 비롯 B777-300ER,B737-800/-900 등 차세대 친환경 고효율 항공기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