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파인리조트, 13일 “굿바이! 2010/11시즌”

2011-03-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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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경기도 용인의 양지파인리조트는 오는 13일 2010/11시즌을 폐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지파인리조트는 올 시즌 한파와 폭설 덕을 톡톡히 봤다. 기온과 적설량이 강원도에 못지않아 최상의 설질을 보였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리적인 이점까지 더해 고객들은 당일치기로 ‘강원도 스키’를 즐길 수 있었다.
양지파인리조트 관계자는 “계속되는 영하권 기온과, 지난 대설 적설량이 무려 60cm 이상을 기록하는 등 날씨와 지리적인 이점이 시너지 효과를 냈다”며 “전년대비 약 7% 내장객이 늘었고, 매출은 약 13%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양지파인리조트를 자주 찾는 이시영(37, 인천광역시) 고객은 “이제까지 양지파인리조트는 강원도 스키장보다 가까운 지리적 이점만을 이유로 찾았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지리적 거리와 강원도 스키장의 설질, 이 두 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파인리조트는 2010/11시즌을 폐장하지만, 다음 11/12시즌을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11/12 시즌 권을 미리 판매중이다.

지난 시즌까지는 시즌 권을 구매한 고객은 주중에만 사용할 수 있는 객실 숙박 혜택을 받았지만, 주중, 주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숙박권을 요청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시즌 권은 주중, 주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숙박 혜택이 제공된다.

그밖에 물놀이 시설 이용, 프리미엄 전용라운지 무료 이용, 보관소 무료 이용, 강습/렌탈 할인, 무료강습혜택 등 푸짐한 혜택도 제공된다.

18일부터 20일까지 파인365홈페이지(www.pine365.com), 옥션,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33만원부터 이용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02-540-6800나 파인리조트 홈페이지(www.pineresort.com)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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