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2월 전세자금보증 5983억원 달성

2011-03-09 09:1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지난 2월 전세자금보증 공급이 전월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는 전세값 상승과 이사 성수기에 수요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한 금액은 총 59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4650억원) 대비 29% 상승한 것이고, 전년 동기(4145억원)에 비해서는 44% 증가한 것이다.
 
또 월간 전세자금 보증 신규 이용자는 지난 1월의 9764명에서 2월에는 1만3505명으로 38% 증가했다.
 
공사 관계자는 "전세가격 상승 등 전세값 상승 및 봄철 이사 수요 증가로 인해 보증 공급이 증가했다"면서 "봄철 이사 성수기인 4월까지는 보증공급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