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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TV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방송 캡쳐]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그룹 핑클 출신 가수 이진이 '엄친딸' 대열에 합류했다.
이진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영웅호걸' 멤버 노사연, 유인나, 홍수아, 나르샤, 아이유, 신봉선, 정가은, 가희, 지연 등과 함께 충남 서산에 위치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했다.
이에 이휘재는 "핑클 시절 군부대에 많이 와서 그런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진은 "아버지가 사단장이셨다"며 "관사에 살았다. 오뚜기 부대(육군 제8사단)에도 있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아직도 통금이 있다더니, 아버지가 사단장이셨구나", "단장의 딸로는 안보이는데, 정말 의외다", "투스타의 딸 이진, 엄친딸 합류!", "포스 남다른 이유 있었네", "우월한 집안 딸이네,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가은은 과거 자신의 노출 화보가 수록된 잡지를 소장한 부대원과 만나 민망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국군장병 300명을 대상으로 한 인기투표 결과 영예의 1위는 300표 중 41표를 받은 유인나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