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미래산업 인재양성 나서

2011-03-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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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4일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미래산업 청년리더 양성을 위한 2011년도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신성장동력훈련 실시기관 모집을 공고했다.

이에 따라 한국산업인력공단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계정)는 오는 21일까지 사업참여를 원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실시한다.

바이오제약, LED시스템 등 미래산업을 이끌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플랜트건설 등 39개 직종에서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선정된 훈련기관은 만 15세 이상의 실업자를 대상(청년층 80%이상 선발)으로 산업체 수요중심의 훈련을 운영하며 과정(학급)당 최대 30명까지 모집이 가능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운영기관에 운영비 등을 별도의 심사를 거쳐 결정, 지원하며 훈련생에게는 매월 훈련수당 20만원과 교통비 5만원, 식비 6만6천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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